본문 바로가기

범의귀가

돌단풍 / Mukdenia rossii 범의귀가 / 여러해살이풀 / 꽃대의 높이는 30cm 돌단풍은 주로 깊은 산, 개울 주변 바위틈에서 자란다. 광선을 요하고 건조에 강하며 노지에서 월동 생육하며 환경내성은 보통이다. ▶ 돌단풍 잎은 근경의 끝이나 그 근방에서 1-2개씩 비늘잎(苞鱗)에 싸여 나오지만 여러개가 한 곳에서 나온 것처럼 보이며 길이 20cm정도로서 긴 엽병끝에 5-7개로 갈라진 손모양겹잎이 달리고 열편은 달걀모양 또는 긴 달걀모양이며 예첨두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털이 없으며 표면은 윤채가 있다. 잎은 황록색 또는 연록색으로 신선한 감을 주며, 가을에 단풍이 예쁘게 든다. ▶ 돌단풍 꽃: 꽃대는 잎이 없고 5월에 비스듬히 자라서 높이가 30cm에 달하며 백색 바탕에 약간 붉은 빛이 도는 꽃이 원뿔모양꽃차례를 형성한다. 꽃받.. 더보기
나무수국 / Hydrangea paniculata 범의귀과 / 낙엽활엽관목 / 높이 2-3m / 나무수국 꽃말 : '거만, 냉정, 무정' 우리나라에 들어와 심겨진 나무수국은 대부분 일본에서 들여온 수종으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생육이 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꽃이 져도 바로 떨어지지 않고 오래 동안 가지에 붙어 그 자체로 드라이 플라워가 된다. 그러서 겨울에도 지금의 모양 그대로 말라있는 나무수국을 볼 수 있다. 수국의 어원인 'hydro'가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은 수국의 씨주머니가 물병처럼 생긴데서 온 이름이다. 나무수국은 산속에서 자라던 백당나무가 변종이 되어 생겨난 것으로 보는데, 나무에서 자라는 수국으로 목수국이라고도 부르며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로 개량되어 화에 종으로 보급되고 있다. 모두 통합하여 나무수국이라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