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결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팝나무 / Chionanthus retusus 물푸레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5m, 지름 50cm / 이팝나무 꽃말 : 영원한 사랑 이팝나무의 꽃은 멀리서 보면 흰쌀밥 같아 보인다. 조선 시대에는 흰 쌀밥은 특권층의 전유물이었다. 오죽했으면 양반인 이(李) 씨들만 먹는 밥이라 하여 ‘이밥’이라고 했을 정도다. 이팝나무의 학명 Chionanthus 는 Snow flowering(눈꽃 같은 나무)을 의미한다. 어린줄기가 황갈색으로 벗겨져 아름답고, 6월에 피는 백색 꽃은 파란잎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 전체를 덮어서 여름철에 눈이 온 것 같은 착각을 줄 만큼 미려하다. 이팝나무는 골짜기나 개울 근처, 해변가에서 자라며 양지 바르고 토심이 깊은 사질양토의 비옥적윤지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내음성은 보통이고, 내한성과 각종 공해, 염해, 내병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