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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개화

좀작살나무 / Callicarpa dichotoma 마편초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1.5m 좀작살나무는 내한성이 강하고 양지나 음지에서도 잘 견디며 바닷가나 도심지에서도 개화와 결실이 잘된다. 환경적응성이 좋고 배수성이나 보습성이 좋은 사질양토에 비옥하게 재배하는 것이 좋다. 도시내에 식재하여도 개화 및 결실이 잘 이루어진다. ▶ 좀작살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거꿀달걀형이고 점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9cm × 1.5 ~ 4cm로, 표면의 주맥 위에 별모양 털이 발달하였고, 뒷면에 샘이 있으며 맥 위에 별모양 털이 있고 가장자리 밑부분 1/3부터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2 ~ 4mm이다. ▶ 좀작살나무 꽃: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10 ~ 20개의 꽃이 피며, 꽃대 길이 1 ~ 1.5cm로 별모양 털이 있고, 양성꽃이며 길이 2m.. 더보기
회화나무 / Styphnolobium japonicum 콩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10 ~ 30m, 지름 1 ~ 2m / 회화나무 꽃말 :'망향' 회화나무는 한국은 행운의 나무, 중국은 출세(出世)의 나무, 서양에서는 학자(學子)의 나무라고 소중히 여긴다. 회화나무를 집에 심으면 가문에 큰 인물이나 큰 학자가 나온다고 하여 길상목으로도 불렸다. 이 때문에 임금이 선비들에게 회화나무를 하사하기도 하였다. 꽃이나 나무 모양새도 담백하기 짝이 없어. 절제를 덕목으로 삼던 선비들이나 수도자들이 좋아 하여 은행나무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학자수로 꼽힌다. 회(槐:괴인데 회라고도 읽는다)가 귀신 귀(鬼)와 나무 목(木)자로 돼 있어 '귀신 쫓는 나무'라는 이명으로 부르며 궁궐 등에서 잡귀를 쫓기 위해 많이 심었다고 한다. 회화나무는 햇볕을 좋아하는 양수이고 토심이.. 더보기
음나무 / Kalopanax septemlobus 두릅나무과 / 낙엽 활엽 교목 / 높이 25m / 음나무 꽃말 : '방어','경계' 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만주·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연한 잎은 나물로 먹고 가시가 있는 가지는 악귀를 물리치는데 사용하였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6각형의 노리개를 만들어 어린아이에게 채워 줌으로써 악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는데, 이것을 ‘음’이라고 하여 음나무로 불리워졌다. 유묘시에는 내음성이 높아 나무 밑에서도 생육하나 성장하면서부터는 양광을 요구하며 단간으로 생장하고,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이 적합하며 토성을 별로 가리지 않는다. 내공해성과 내병충성은 보통이다. 거목으로 자라며 대개 군집성이 없고 묘일때는 생장이 빠르나 자라면서 생장이 더디어진다. 변재는 밝은 황백색, 심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