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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과

기린초 / Sedum kamtschaticum 돌나물과 / 다육성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 높이 5~30cm 가량 / 기린초 꽃말 : '소녀의 사랑, 기다림' - 중부와 북부지방 산지의 바위나 돌밭 등지에 분포한다. -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나 양지에서 자란 것이 더 튼튼하고 균형있게 자란다. -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비교적 추위와 더위에 견디는 능력이 있고, 다육질의 잎에 수분이 저장돼 있어 건조한 땅에서도 성장이 양호하다. 건조에 뛰어나다. 그러나 과습한 장소에서는 강하지 못하다. ▶ 기린초 잎은 어긋나기하고 거꿀달걀모양 또는 넓은 거꿀피침모양이며, 끝은 둥글고 기부는 좁아져서 줄기에 붙는다. 잎의 길이는 2~4cm, 폭은 1~2cm 정도로 잎의 양면에 털이 없고, 가에는 둔한 거치가 있다. ▶ 기린초 꽃은 6-7월에 피.. 더보기
섬기린초 / Sedum takesimense 돌나물과 / 여러해살이풀 / 높이 50cm / 섬기린초 꽃말 : '절벽 끝에서 피어나는 희망' 섬기린초는 울릉도와 독도에만 서식하는 한국특산식물이다. 동도 중턱의 암석지에 2×2m 정도의 군락이 산재하고 있다. 줄기 밑부분 30cm 정도가 겨울에 살아 있다가 다음 해 봄에 싹이 나온다. ▶ 섬기린초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 둔두이며 좁은 예저이고 길이 5~6cm, 폭1.0-1.4cm로서 양쪽 가장자리에 6-7쌍의 둔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황록색, 뒷면은 회록색으로 양면에 털이 없다. ▶ 섬기린초 꽃은 7월경에 피고 지름 13mm로서 황색이며 편평꽃차례에 20~30송이가 달린다. 꽃받침은 선형이며 꽃잎도 피침형이고 길이 6~7mm로서 각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며 꽃밥은 황적색이고 수술대는 황록색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