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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목[shrub,灌木]

산딸기 / Rubus crataegifolius

장미과 / 낙엽 활엽 관목 / 높이 2m / 산딸기 꽃말 : '애정결핍,질투'

 

각지의 산야에서 자란다, 특히 화전(火田)을 일구었던 곳이나 황폐한 곳에 1차로 침입하였다가 토양이 안정되면 쇠퇴해버린다. 맹아력이 크고 지표면 가까이 있는 가근성 땅속줄기에서 근맹아가 발생한다. 양성식물로 음지에서는 자라지 못하며 개방된 곳에서만 대군집을 형성한다. 이때 쑥, 차풀, 닭의 장풀,달맞이꽃, 억새, 싸리 등이 함께 나타난다. 사질양토나 식양토에서 잘 자란다. 추운 곳에서는 거의 지제부까지 동사한다.

 

산딸기

은 어긋나기 하며 손바닥모양으로 3 ~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달걀꼴로,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이중거치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2 ~ 5cm이고, 잎 뒷면에 갈퀴 같은 가시가 있다.

 

산딸기

은 지름이 2cm로, 백색이고, 양성꽃으로서, 6월에 피고, 산방상이거나 단립 또는 2개씩 달리는 것도 있고,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안쪽에 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이다.

 

산딸기

열매는 둥글고 붉은색으로 7 ~ 8월에 성숙한다.

 

줄기는 적갈색이고, 뿌리에서 싹이 나와 군집을 형성하고, 어릴 때는 털이 있고 윗부분에서 긴 가지가 나오며 갈퀴 같은 가시 산생한다.

 

뿌리: 뿌리에서 싹이 나오므로 군락을 형성한다.

 

산딸기

번식방법

▶실생 및 무성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딸기를 새끼에 묻혀서 땅 속에 얕게 묻어 두면 발아한다. 종자번식은 가능하나 딱딱한 불투수성의 씨껍질과 배의휴면 때문에 발아에 장기간을 요하므로 실용적이 못된다. 
2.무성생식 : 분근에 의한다. 또한 2-3월에 가지삽목을 하거나 3-4월경에 뿌리삽목으로 증식시킨다.

 

이용방안

▶밀원식물 
▶과실은 맛이 감미로와 잼,파이 등으로 식용한다. 
▶복분자딸기, 산딸기의 未成熟僞果(미성숙위과)는 覆盆子(복분자), 根(근)은 覆盆子根(복분자근), 莖葉(경엽)은 覆盆子葉(복분자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覆盆子(복분자) 
①未成熟 僞果(미성숙 위과)로, 7월경에 과실이 충분히 커지고 아직 익지 않고 청색일 때 따서 줄기와 잎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1-2분 담갔다가 건져서 강한 햇볕에 말린다. 사용할 때는 酒蒸(주증)하여 쓴다. 
②성분 : Carvone酸(산), 糖類(당류) 및 소량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③약효 : 肝(간), 腎(신)을 補(보)하고 澁精(삽정), 縮尿(축뇨), 助陽(조양),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양위, 遺精(유정), 頻尿(빈뇨), 遺溺(유닉), 虛勞(허로), 目音(목음)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 복용한다. 또 술에 담그거나 散劑(산제), 丸劑(환제), 膏劑(고제)로 하여 쓴다. 
⑵覆盆子根(복분자근) 
①연중 수시로 채취할 수 있으나 9-10월에 채취한 것이 良品(양품)이다. 
②약효 : 活血(활혈),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勞傷吐血(노상토혈), 鼻出血(비출혈), 월경불순, 타박상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⑶覆盆子葉(복분자엽) 
①약효 : 明目(명목), 止淚(지루), 濕氣收斂(습기수렴)의 효능이 있다. 目瞼赤爛(목검적란), 多淚(다루), 齒痛(치통), 겸창 등을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짓찧어 즙을 내어 點眼(점안)한다. 濃煎液(농전액)을 點眼(점안)한다. 粉末(분말)을 환부에 살포한다.

 

유사종

▶긴잎산딸기(var. subcuneatus NAK.) : 잎이 결각이 얕고 긴 타원형이며 거제도 및 제주도에 자란다. 
▶섬산딸기(R. takesimensis NAK.) : 원줄기는 길이 4m이고 가시가 없으며 꽃의 지름이 2-3cm이고 엽병과 잎 뒷면 주맥에 갈퀴같은 가시가 없다.

 

- 출처: 국립수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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