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목[shrub,灌木]

황매화 / Kerria japonica

장미과 / 낙엽활엽관목 / 높이 1.5-2m / 황매화 꽃말 : '숭고, 왕성, 욕망'

 

널리 알려진 화목으로 나무 전체를 뒤덮는 노란 꽃이 아름답고 개화기간이 길어 관상가치가 높으며 가을의 노란 단풍과 겨울의 벽색 줄기도 눈길을 끈다. 장미과 수목중에서는 병아리꽃나무와 더불어 그늘에 견디는 힘이 가장 강하다.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고 생장이 빠르고 추위와 공해에도 강하며 습기가 많고 비옥한 식양토 및 사양토가 적당하다. 내조성이 약한 편이므로 바다 가까운 곳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 황매화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형, 타원형 또는 긴 달걀모양이고 점첨두이며 예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3-7cm, 폭 2-3.5cm로서 가장자리에는 결각상의 겹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털이 없고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뒷면은 맥이 돌출하고 맥위에 털이 있다. 측맥은 6-7쌍으로 평행하고 엽병은 길이 5-15mm이며 탁엽은 선형으로 좁고 길며 일찍 떨어진다.

 

▶ 황매화 은 완전화로서 가지 끝에 1개씩 피며 지름 3-4cm이고 황색이며 측지끝에서 잎과 같이 피고 꽃자루는 길이 2cm에 달한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달걀모양 첨두로서 털이 없으며 잔톱니가 있고 꽃잎은 5개이며 달걀모양 또는 난상 원형이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대와 길이가 비슷하고 심피는 5개(간혹 8개)이며 4-5월에 개화한다.

 

▶ 황매화 열매는 수과로서 녹색이고 남아있는 꽃받침 속에서 8-9월경에 흑갈색으로 익는다.

 

▶ 황매화 줄기: 높이가 2m에 달하고 뿌리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모여나기하며 일년생가지는 녹색으로 능선이 지고 털이 없다.

 

▶ 황매화 뿌리: 뿌리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다.

 

▶ 황매화 번식방법

실생, 삽목 및 분주에 의해 증식한다. 
①실생: 종자는 봄에 뿌린다. 
②삽목, 분주: 초봄에 휴면지삽목을 하고 여름에 반숙지삽목을 한다. 분주가 쉽게죈다.

 

▶ 황매화 이용방안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한다. 사찰에서도 심는다. 

 

▶ 황매화 효능
花(화)및 枝葉(지엽)을 체당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4-5월에는 꽃을, 7-8월에는 지엽을 채취한다. ②성분 : 꽃에는 蠟質色素(납질색소) 즉 helenine, lutein palmitin酸(산) ester, lutein loein酸(산) ester의 혼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비타민C 100-200mg%가 함유되어 있다. 이 외에 pectolinaroside가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③약효:祛風(거풍), 潤肺(윤폐), 止咳(지해), 祛痰(거담)의 효능이 있다. 久咳(구해-慢性咳嗽(만성해수)), 소화불량, 水腫(수종), 류머치즘痛(통), 熱毒瘡(열독창), 小兒(소아)의 주마진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煎液(전액)으로 씻어 낸다.

 

▶ 황매화 유사종

죽단화(죽도화,for. plena Schneider) : 꽃잎이 많다.

 

- 출처: 국립수렵원 -

 


   관련기사 읽어보기 /

 

[우리 동네 나무 이야기 30] 황매화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우리 동네 나무 이야기 30] 황매화 9월 15, 2013 도심의 화단에서 도시민의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나무 – 황매화 Kerria japonica (L.) DC. 와 죽단화 Kerria japonica f. pleniflora (Witte) Rehder “도시는 인간이 ��

www.scienceall.com

 

[제주의 들꽃]황매화(죽단화) - 제주환경일보

황매화(죽단화) 황매화의 꽃말은 숭고, 높은 기풍이다.황매화에 대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어촌에 황부자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에게는 외동딸이 있었다.어느 날 외...

www.newsje.com

 

반응형